대세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의 꼬부기 유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 전반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11살의 나이 차이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두 연예인 사이에 불꽃이 튀는 것을 막지는 못한 듯합니다.
부인 속에 불붙은 소문
7월 13일 현재 두 연예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유정의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는 열애설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계기
열애설은 한 연예 매체가 배우와 가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함께 작업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배우 이규한
1980년생인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습니다. "내 사랑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왕이 된 남자", "우아한 가"와 같은 주목할 만한 드라마에서 그의 재능이 빛을 발했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며,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브브걸 소녀가장 유정
1991년생인 유정은 2016년 케이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로 처음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 그룹은 "롤린"이라는 곡의 역주행으로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유정은 워너뮤직 코리아로 이적했고, 이후 브브걸의 멤버로 새 출발했습니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 새로운 연예계 파워 커플은 연기계와 가요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까다로운 연예계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두 사람의 잠재적 관계에 탄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문이 사실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어떤 일이 벌어지든 우리는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드라마틱한 전개에 매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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