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케이팝 신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요즘, 조용히 주목받고 있는 이름이 있으니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엑소(EXO)의 수호입니다. 최근 뮤지컬 '모차르트'로 컴백한 수호는 엑소라는 화려한 경력 외에도 음악적 재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첸백시
뮤지컬 '모차르트'로 다시 주목받다!
화창한 오후,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는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엑소의 수호, 엔플라잉의 유회승, 김희재의 존재감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일찍부터 음악 천재로 명성을 쌓아온 수호는 자유분방한 볼프강을 연기해야 하는 흥미로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1970년대 포크 록 뮤지션을 연상시키는 이 상징적인 인물은 수호에게 익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것이라 합니다. 수호는 이 역할에 대해 "모차르트가 천재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제 자신을 천재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관점은 크게 다릅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면서 모차르트의 캐릭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음악을 들을 때의 행복감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약상의 불일치 속에서도 조화로운 팀 역학관계 유지
최근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에 대한 질문에 수호는 잠시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재빨리 정신을 차린 그는 "오늘은 그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날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상황은 회피했습니다. 저희 그룹은 화목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곧 발매될 앨범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초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불충분한 재정 투명성과 억압적인 계약 조건이 불만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세 사람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분쟁을 제기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더욱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해결과 그랜드 컴백의 약속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회사와 세 아티스트 간의 견해 차이를 인정하고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SM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오해를 풀고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오는 7월 10일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정규앨범 'EXIST'로 화려하게 돌아올 엑소의 귀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에 도전하는 등 엑소 활동을 넘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호에게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엑소 수호의 역동적인 행보로 대변되는 케이팝의 지형은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엑소의 귀환과 수호의 지속적인 뮤지컬계 공헌을 기다리며 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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